등기부등본 보는 법 | 등기부등본 열람, 발급, 보는 법까지

전세 사기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등기부등본 확인입니다.

열람 방법부터 표제부·갑구·을구 해석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.

 

자취 준비하신다면 한번쯤 등기부등본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. 등기부등본은 토지나 건물의 신분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.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선 내 집이 어떤 집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겠죠? 보통 계약서를 쓸 때 중개인 님이 보여주시긴 하지만 계약 전, 계약 당일, 잔금일에도 여러 번 확인해주시는 것이 사기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.

전월세 사기 피하려면 무조건 알아야할 등기부등본 보는 법 열람 발급 방법까지!

 

등기부등본이란?

 

부동산의 ‘신분증’ 같은 문서로, 해당 집의 소유권, 근저당권, 압류 여부 등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전세 사기 방지에 매우 중요합니다.

 

1️⃣ 등기부등본 열람 발급 하는법

 

온라인 발급:

1.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접속

 

등기부등본 열람 발급 하는법

 

2. 열람 발급 - 부동산 열람 발급

 

등기부등본 열람 발급 하는법

 

3. 주소 입력 후 열람 혹은 발급 (등기기록상태는 현행+전산폐쇄)

 

등기부등본 열람 발급 하는법

 

→ 수수료: 열람 700원 / 발급 1,000원

 

 

오프라인 발급:
인근 등기소 또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가능

 

TIP: 계약 전날, 당일, 잔금일 3번은 꼭 확인하세요. 그 사이에 근저당이 잡히는 경우도 있습니다.

 

등기부등본 열람 발급 바로가기

 

2️⃣ 등기부등본 구성과 해석법

 

등기부등본은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뉩니다.

 

▪️ ① 표제부

 

등기부등본 보는 법 표제부

 

해당 부동산의 주소, 면적, 용도 등 기본 정보만 기재됩니다.
→ 간단히 확인만 하고 넘어가도 OK.

 

▪️ ② 갑구 (소유권 관련 사항)

 

등기부등본 보는 법 갑구

 

소유자 정보: 계약할 임대인과 일치하는지 확인

 

대리인 계약 시: 위임장 + 임대인 신분증 + 대리인 신분증 확인 필수
→ 서류 미제출 시, 계약 절대 금지!

 

신탁 설정된 집: 부동산 소유권이 신탁사에 있음 → 직거래 위험

 

임차권등기명령: 전 세입자가 보증금을 못 받은 사례 → 주의 요망!

 

위험 신호 키워드: 압류, 가압류, 경매개시결정, 가등기, 가처분
→ 한 단어라도 보이면 계약 X

 

▪️ ③ 을구 (채권자 관련 기록 / 가장 중요!)

 

 

등기부등본 보는 법 을구

 

근저당권 확인: 은행이 집을 담보로 대출해줬는지 여부.

근저당이 많이 잡힌 집은 집주인이 파산할 경우, 집이 경매로 넘겨짐.

경매로 넘어간 값을 은행에서 빌린 돈과 이자 먼저 회수한 후에야, 세입자들 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음.

 

주의할 점: 근저당 + 전세금 합계가 매매가의 70% 이상이면 위험,

집주인 파산 시, 은행이 우선 변제를 받아 세입자 보증금 위험

 

3️⃣ 자주 묻는 질문 (FAQ)

 

Q. 등기부등본은 언제, 몇 번 확인해야 하나요?
→ 최소 3회: 계약 전, 계약 당일, 잔금일

 

Q. 갑구·을구 중 무엇이 더 중요하나요?
→ 을구입니다. 근저당, 채권 관계 등 실질적 위험 요소가 집중됨

 

Q. 신탁 표시된 집, 계약해도 되나요?
→ 중개사 통한 거래도 주의 요망. 가급적 피하는 것이 안전

 

✅ 마무리 한줄 요약

 

“등기부등본은 보증금 1억을 지켜주는 1,000원짜리 보험입니다.”
계약 전에 반드시 ‘내가 살 집’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세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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